■ 머리말
생리학(physiology)은 인체의 기능을 다루는 학문으로 간호학과 보건계열 학문에서 필수적인 기초 학문이다. 특히 인체생리학은 인간의 건강과 신체적 기능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과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인체생리학(human physiology)의 주제 영역은 매우 광범위하며 각 주제는 최신 학문의 내용과 응용을 충실히 다루고 있다. 비록 생리학이 어려운 분야이지만 인체생리에 관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히려 생리현상 기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통해 인체의 복잡성과 오묘함에 대한 더 심오한 인식을 자극시켜 배우고자 하는 흥미와 동기를 더욱 유발하리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학생들의 생리학 교과목에 맞게 서술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장들은 폭넓은 과학적 지식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에게 화학과 생물학에 대한 기초적 지식과 개념을 제공하고 있다. 그다음 장들은 지식의 단순한 기계적인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서술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그 기능 사이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고 관련된 개념을 통합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생리학 공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깔을 채색한 삽화 및 도표와 요약도식표를 제공하여 복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그뿐 아니라 원색 그림과 도표들이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도록 편집함으로써 책 전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생리학 개념의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작업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용어의 표기이다. 이 책은 의학용어집 제6판(2020년 대한의사협회: 영·한/한·영)에 표기된 용어를 사용하였다. 여기에 사용된 의학용어는 한자 혹은 외래어 사용을 대폭 축소하고 한글용어를 혁신적으로 채택하였으나, 이미 국민들에게 익히 쓰이고 있는 보편적인 용어는 구태여 바꾸지 않고 구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예: 폐, 소장, 전두골, 후두골 등). 따라서 본 교재의 용어도 의학용어집 제6판(대한의사협회)의 기술 원칙을 그대로 준용하여 용어를 표기했음을 밝혀둔다.
■ 차례
01 생리학 입문
02 근육생리
03 신경생리
04 영양과 대사
05 세포생리
06 혈액과 면역생리
07 심장과 순환생리
08 배설생리
09 생식생리
10 내분비생리
11 소화생리
12 호흡생리
13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14 운동생리
15 감각생리
유은영 외